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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한 동반 플레이어는 느리게 치는 사람, 혹은 칠때 움직이거나 뒤에서 쳐다보는 사람이다. 골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에티켓은 다른 사람들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게 조용히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가끔 멀리서도 한국사람들이라는 것을 그냥 알수 있을 정도로 크게 소리내 웃거나 고함을 지르듯이 대화를 하는 사람들을 가끔 본다. 사실 예전보다 한국인들의 골프실력도 좋아지고 구력들도 좋아지면서 골프 매너도 많이 좋아진 것은 확실하다. 그렇지만 아직도 주위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내가 한건 내가 마무리

기본적으로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지켜야 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다. 첫째, 샌드 바켓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이언 샷을 하고 나면 땅이 파진다. 골퍼에 따라 다르지면 흙이 보이게 되면 잔디를 흙위에 덮어 놓지않고 샌드바켓에 모래를 가지고 다니면서 모래를 덮어야 한다. 떨어져 나간 잔디 조각은 이미 뿌리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흙위에 덮어봐야 잔디가 살아 나지 않는다. 이때, 모래를 덮어주면 2주후면 잔디가 정상적으로 되지만 모래를 덮어 놓지 않게 되면 햇빛에 뿌리가 말라서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데 한달이 걸린다고 한다. 두번째는 그린에서의 피치마크이다. 피치마크란 샷을 한 볼이 그린에 떨어질때 만들어지는 마크이다.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깊게 파이든 작게 파이든 자신이 만들어 놓은 피치마크는 분명히 수리해 놓아야 한다. 만약 수리해 놓지 않게 되면 이 또한 잔디가 죽어서 회복이 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

수리 안하면 한달

한국에서 골프를 치던 사람들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은 생소할 것이다. 한국에선 이 모든 것을 캐디가 해 주기 때문이다. 그대신 비싼 캐디비용을 지급한다. 내가 이 골프장에서 좋은 조건으로 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최소한 내가 만든 것들은 수리를 해야한다. 그리고, 내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내가 만든 디봇 자국이나 피치 마크 때문에 기분이 상하게 해서는 안된다. 더 나아가 비록 자신이 만든 디봇 자국이 아니더래도 모래를 붓고 수리를 해준다면 프로보다 더 좋은 프로매너 골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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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와 빅토리아 주 경찰청은 운전 중 모발폰을 사용하거나 안전벨트를 매지않고 운전하는 경우 500m떨어진 거리에서 적발해 내는 과속 카메라가 곧 도입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이는 적색 신호 통과 적발 카메라가 통과시 과속까지 적발해 내는 것과 함께 함정 단속으로 치부되어 비난을 받고 있다.

컨셉트 투라는 이 하이테크 카메라는 빅브라더 과속카메라로 불리우고 있는데 대당 2만불로서 가로등이나 전신주에 설치되어 대당 4000대까지 위반 차량을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해상도도 매우 높다고 하는데 금주에 영국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에 대해 카메라의 제작회사의 디자이너는 마춤형 카메라이다. 교통 환경을 영원히 개선할 수 있는 강제용 카메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카메라는 단속의 제한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자료를 촬영하여 DVD로 보관하며 눈에 보이게 하거나 안보이게 하여 보관할 수 있다. 증거 자료를 확보하는데 여러 획기적 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경찰청 대변인은 이에 대해 “ NSW경찰청의 도로 교통과와 고속도로 순찰과의 기술개발팀은 항상 새로운 첨단 기술의 도입을 추구해 오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모발폰 사용은 매우 위험하다.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여 도로의 안전을 기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고 말했다.  

최근에 고속도로 순찰대에 30대의 신형 순찰차를 구입해 시드니의 6대 고속도로에 배치되어 운전 중 모발폰 사용하는행위, 차안에서 아침을 먹는 행위, 신호대기 중 신문을 보는행위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이런 행위가 사고를 유발하는 행위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교통사고 자료를 보면 주요 6대 도로에서 지난 3년간 14000여 사고가 있었다.

NSW순찰대는 금주부터 두대의 순찰자에 이 카메라를 부착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카메라는 시험 가동 중에 이미 운전을 하면서 두손을 사용하여 하모니카를 부는 운전자를 적발한 바 있다 400m 이내만 들어오면 차안에 있는 운전자가 하는 모든 위반 행위를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카메라의 별칭이 빅브라더 카메라인 것을 생각하면 이제 차 안의 프라이버시는 더 이상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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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의원과
  시드니 시장을 겸직하고 있는 클로버  무어 시장은, 주의원과 시의원 혹은 시장의 겸직을 금지하려는 NSW 정부의 시책을 비난하며, 금년 9 있을 시장 선거에도 다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무어시장은 1988년부터  NSW주의원에 당선되었으며 2004년부터 시드니 시장에 당선되어 재직 중이다.  

의원에 재직 중이면서 시의원이나 시장에 출마하는 경우는 무어시장이 유일하며, 대부분 시장이나 시의원으로 재직   주의원에 선출되면 출마 당시의 직책인 시장이나 시의원직을 사임하므로서 겸직이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다.  단지 시장이나 시의원직을 사임할 경우 잔여 임기가 1 이상일 경우 보궐 선거를 해야하며 보궐선거를 피하기 위해 1 미만이 될때까지 겸직을 하는 경우는 있었다.

작년  3 총선 이후 자유당 연립 정부가 탄생하면서 주의원이 시장이나 시의원직을 겸임하는 경우 국회 참석 일수 문제가 많다는 판단을 하고 이의 겸직을 금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주의원에 당선되어 시장이나 시의원직을 사임할 경우 기간에 상관 없이 보궐 선거를 치르지 않도록 하는 것만 법제화하여였을 , 겸직을 금지하는 법안은 상정되지 않았다.

당시 배리 오패럴 NSW주수상은 페이지 지방정부장관에게 주의원과 시의원(시장) 겸직이 타당한지 검토하라는 지시를 한적이 있으며, 검토 조사서는 지난 화요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는데, “주의원은 현재 시청 직원, 판사, 검사등과 겸직할 없는 처럼 시의원(시장) 직도 겸직할 없도록 하는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당시 그러한 움직임이 무어시장의 겸직을 막기 위한 것이냐는 의혹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페이지 장관은  문제가 잇슈화 것은 신임 주의원 수명이 시회의에 참석할 없다는 보고가 있어서 였다. 또한 그들이 시회의에 참석할 때는 주국회에 참석할 없었다 그러한 의혹을 부인했었다.   

무소속인 무어시장은 투표에서 나를 밀어낼 없으니까 법을 바꾸어 나를 국회에서 밀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주정부의 검토서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출했으며 무소속 정치인들은 무어시장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

무어시장은 어제, 오는 지방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나는 2년마다 선거를 치른다. 시민들이 나의 겸직을 원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의사표시를 있는 기회가 있다. 겸직에 대해 비난하지 말고 겸직을 하는 나의 일의 결과로 판단하기 바란다 목소리를 높였다. 무어시장의 시장 봉급은 전액 극빈자 보조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의 NSW주정부 선거시 당선자 중  11명이 시장에, 18명이 시의원에 재직중이었으며 29명 모두 다음 지방정부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어시장이 다음 선거에 출마할지 또 출마하면 당선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주 정부가 실재 겸직 금지 법안을 상정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타스마니아를 제외한 모든 주정부가 주의원과 시의원(시장)직의 겸직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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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채스우드 시내는 '오빠 부대의 원조' 남진 공연을 보러온 시드니 교민들로 북적였다.

3시와 7 30 2차례 시드니 공연은 전체 예매율 90%에다 현장 판매까지 합쳐 전 800석의 콘서트홀이 거의 차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단체에서 경로 우대 지원을 해 많은 어르신들이 3시 공연의 자리를 지켜 공연을 관람했다.

뿐만 아니라 저녁 7 30분 공연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손자 손녀를 대동하고 나선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30-40대 아주머니까지 예상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콘서트장을 찾아 세대를 넘어선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준비한 20여곡에다 여수 expo 홍보를 위한 게스트 공연이 이어지고 마지막 곡으로 님과 함께가 열창되었다. 앵콜곡 마이웨이를 끝으로 아쉬운 시드니 공연은 막이 내렸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YM엔테테인먼트사의 이은성 기획 이사는 공연을 기획한 기획자의 한사람으로서 여러모로 부족한 가운데서도 흔쾌히 공연에 응해주시고 최선을 다해 공연을 해주신 남진씨와 그리고 끝까지 공연을 지켜봐준 교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하고 앞으로 이어질 공연에서는 더욱더 공연의 질을 염두에 두고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얼마전 빈잔님과 함께등 남진의 인기곡들이 나가수 경연에서 큰 반향을 모았고 뿐만 아니라 추석 특집에는 직접 나가수 경연에 참여하기도 해 데뷰 45년을 넘어선 가수 남진의 또다른 전성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도 오빠 소리에 가슴이 설레인다"는 가수 남진씨는 나훈아씨와 함께 젊은 트로트의 새 장을 연 장본인으로 시드니 공연에서도 6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무대 열정을 보여주었다.   

생애 첫 시드니 공연에 이어 멜번 한인회 주관 멜번 남진 콘서트를 끝으로 첫 호주 공연을 마무리한 가수 남진은 이 시대 몇 안되는 진정한 딴따라’로 불리기에 전혀 손색이 없었다.

지난 수요일에는 시드니 순복음 교회에서 한사람의 가수에 앞서 교회 장로로서 이곳 시드니 교민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친교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차정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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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선거인 163명, 국외 부재자 1753명)으로 시드니 총 영사관 관할 지역 전체 선거인수의 3.1%로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선거 역사상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재외국민 선거의 선거인 등록이 오는 11일 토요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4 11일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첫 재외국민 선거 명부 등록 신청자가 2월8일 현재 시드니 총영사관 관할지역의 1916명(재외선거인 163명, 국외 부재자 1753명)으로 3.1%의 조조한 등록을 비롯해
캔버라에 있는 대사관 관할지역에는 649명(재외선거인13명,국외부재자636명)이 등록하여  3.3%의 낮은 등록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체 4.44%보다도 낮으며 중동 28.24%나 아프리카주 22.02%보다도 현저히 낮은 추세다.

이번 재외선거를 관할하는 시드니 총영사관은 지난해 11월 14일 
명부등록신청을 시작하기 전부터 교민언론 등 언론기관 및 인터넷 매체를 통한 광고를 비롯해 한국의 날 행사와 설축제 이벤트에도 스톨을 설치에 홍보에 주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종교 시설 등 교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신고서와 총영사관 주소가 적힌 반송용 봉투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이번 19대 총선에서는 한국에서처럼 투표용지를 토표소(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선거인이 보는 앞에서 직접 발급해 주게 되는데,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자료를 이용하여 시험 운영 하기로 예저.

편, 이번 19대총선에서는 한국에서 처럼 투표용지를 투표소(총영사관 회의실)에선거인이 보는 앞에서 직접 발급해 주게 되는데 , 2.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가상자료를 이용하여 시험운영을 하기로 예정돼 있다.

다음은 제19대 총선과 관련한 선거일정으로 투표는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의 직접 방문 투표로만 진행된다.

- 선거인명부에 대한 열람 : 3. 3 ~ 3. 7(5일간)

- 선거인명부 확정 : 3. 12 에

- 재외투표소 결정 .공고 : 3. 22 까지

-후보자 등록신청 : 3. 22~ 3. 23(2일간)

-재외투표 실시 : 3. 38 ~ 4. 2(6일간)

- 공휴일에 불구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권등 신분증 지참 본인이 직접 방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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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라이드 설축제를 위해 수고한 설축제 관계자와 시드니 총영사(왼쪽부터 최운길 설축제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권영식 한인 상공인연합회 회장, 김진수 시드니 총영사, 저스틴 리 설축제 준비위원장)

사진설명>지난 4일 토요일 이스트우드에서 있었던 라이드 설축제 마지막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호주 재즈 연주팀 '더 하니 메이커'의 공연 준비 모습

올해로
4년째를 맞는 2012 라이드 설축제가 지난 4 이스트우 플라자에서 한국과 중국 호주 문화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속에 성대한 행사를 치렀다.

오전 10 30 풍물패 디딤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이어 아틴 에트메크지안 라이드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두안 필롱 중국 영사와 김진수 시드니 총영사의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특별히 올해는 12지중에서 가장 강한 행운을 불러온다는 용의 해로 행사에 참석한 귀빈들과 관계들과의 화룡점정의식을 통해 한해의 복을 비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날 프로그램 20여개 절반이 한국 공연팀으로 이뤄졌고 나머지 절반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그리고 호주 공연단이 맡아 관객들에게 아시안이 어우러지는 다문화주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라이드 설축제는 이스트우드 한인 상공인 연합회와 이스트우드 중국 노인회가 주축돼 공동 주관해오고 있으며 지난 29일에는 이스트우드 플라자에서 커뮤니티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고 거기에서 시드니 한인여성회가 한국음식 잡채 당당히 1등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날 축제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라이드 시 의원이자 축제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저스틴 의원은 인터뷰에서 라이드 설축제가 처음 시작됐을 때만 해도 정말 조그만한 동네의 페스티벌 정도였는데 이제는 시드니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규모면에서나 내용면에서 알차졌다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와 더욱 굳건한 공조를 통해 라이드 시를 발전시켜 나가자 바람을 전했다.

한국의 전통을 상징하는 청사초롱이 이스트우드 광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관객과 무대가 하나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보여준 이번 축제는 맥콰리 대학교 한인 학생회 (손현석 회장) 자원봉사를 비롯해 이스트우드 한인 상공인연합회 권영식 회장을 비롯해 이상혁 간사, 그리고 설축제 위원회 최운길 부위원장등이  맡아 수고했다. 차정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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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브로니 웨어라는 간호사가 수년간 말기 환자 병동에서 일하면서 마지막 모습들을 꼼꼼하게 기록하여 그 때 그 때 블로그에 올렸다가 최근에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 그 책에, 남자의 경우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는, 1 내 뜻대로 살걸, 2 일 좀 덜 할걸, 3 화 좀 더 낼걸, 4 친구들 챙길걸, 5 도전하며 살걸 등이라고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임종 때 경이로울 정도로 맑은 정신을 갖게 되는데,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지만 놀랍게도 후회하는 것은 거의 비슷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삶이 끝나갈 때쯤 돼서야  얼마나 많은 꿈을 이루지 못했던가 ‘명확하게’ 볼 수 있으며 어떤 것을 하거나 하지 않기로 한 자신의 ‘선택’ 때문에 꿈의 절반조차 이루지 못한 채 죽어야 한다는 것을 부끄러워한다고 한다.

이 글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필자 자신과 대비해 보았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남성들은 대부분 자신과 대비해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나이 60이 넘은 분들은 한번 쯤은 지난 삶들을 되돌아 보았을 것이고 한번 쯤은 언젠가 닥칠 죽음을 생각해 보았을 것이며 한번 쯤은 자신이 죽고 난 다음 주변에 남은 사람들을 생각해 보았을 것이니까.

내 뜻대로 살 걸에 관해서는 누가 뭐래도 결코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지난 삶을 되돌아 보건데 하고 싶은 것은 어느 것 하나 남의 눈치 보느라 참아 본 적이 결코 없다. 고교 때 유도 선수가 되겠다고 했을 때, 육사를 가겠다고 했을 때, 호주에 오겠다고 했을 때, 시의원 출마한다고 했을 때 등등 그 많은 터닝 포인트마다 주변의 반대가 심했지만 뜻을 굽힌 적이 없다. 자랑이 아니라 성격이 그래서 참지 못했다는 것이다.  

일 좀 덜 할 걸”, 이건 좀 애매하다. 죽을 때 되 보아야 알 것 같다. 필자는 30대 후반부터 나이 50되면 은퇴한다고 공언했다. 와이프한테도 항상 그랬다. 젊어 열심히 일하고 50되면 여행이나 다니며 살자고 했다. 그런데 시의원에 도전해서 당선될 때가 50이었다. 두번째 도전이었는데 와이프가 50 은퇴설을 상기 시키며 반대했었다. 다행히 당선되자 55되면 은퇴한다고 했었다.

그런데 직선 시장에 출마를 했다가 시장은 떨어졌지만 시의원에 재선되었는데 그 때가 55였다. 그 때 또 60되면 은퇴한다고 했었다. 와이프는 웃었다. 그 때 되면 또 딴소리 할 것 뻔하니까. 60이 되었을 때 시의원은 은퇴했지만 이스트우드에 세번째 부동산 사무실을 열었다. 그리고 65가 되면 진짜 은퇴한다고 했었다. 이제  2년 남았는데 필자 자신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2년 후 은퇴를 할지 또 딴소리를 할지도 모르겠고, 은퇴를 한다 해도 은퇴해서 행복할지 후회할지도 모르겠다.  항상  일을 좀 줄이고 싶은데 성격상 줄이지 못하고 있는 판이니, 일을 줄이고 나서 죽을지 줄이기 전에 죽을지, 줄이고 난 다음 만족해 할지 아니면 줄이고 난 다음 후회할지 도대체가 감이 없어서 이것은 두고 보아야 겠다.

그런데 호주 사람들 일 좀 덜 할걸하고 후회한다는데, 일을 많이 해서 후회하는지 아니면 많이 하지도 않고 괜히 게으른 생각에 후회하는지 모르겠다. 38시간 근무 시간이 보장된지 오래된 나라에서, 실업자 수당으로 평생을 살다가 늙으면 노인수당이 나오는 나라에서, 일을 하면 얼마나 했다고 일 좀 덜할 걸 하며 죽어간다는 말인지, .

화좀 더 낼 걸”, 이것은 확실히 화 좀 덜 낼걸후회하며 죽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화 좀 더 낼걸, 후회하는 사람들이 화를 잘 내지 않은 사람이었는지 아니면 화를 잘 내던 사람이 그래도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모를 일이지만, 필자는 화를 덜 내자고 평소에도 맨날 후회하며 살기 때문에, 갑자기 도통하지 않는 한 이것은 죽을 때까지도 그럴 것 같다.

친구 좀 챙길 걸은 그저 그런 얘기이니 생략하고, “도전하며 살 걸은 후회할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니 생략한다. 뭔 소리냐고? 필자의 인생은 단언하건데 도전의 연속이었고, 지금도 도전할 만한 껀수가 있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판이니 무슨 후회가 있겠는가. 독자 여러분도 어떻게 대비해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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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길라드 수상과 케빈 러드 외무장관의 전현직 수상간 당내 힘겨루기가 다음 선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주 부터 있을 정기 국회를 앞두고 지난 주 있었던 길라드 수상 주최 바비큐 파티에 주요 당직자 및 정부 핵심 인사를 포함하여 의원 20명 이상이 불참한 것을 놓고 수상의 리더쉽에 균열이 있느니 그것이 아니니 논란이 일고 있다.

길라드 수상은 당내 지지의원들 수가  줄어 들었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았으나 리더쉽에 대해 정치적인 압박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인정했다. 길라드 수상은 그러나 자신이 여성이기 때문에 역대 수상들과 다르게 대우를 받고 있다며 봅호크, 폴키팅, 죤하워드등 역대 수상들을 보면 어느 누구도 나처럼 개인적인 것을 보이라고 계속해서 요구받은 사람은 없다. 나에게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동당 의원들을 초청한 바비큐 파티에 총 103명중 80명만이 참석했는데, 러드장관도 불참했다. 그러나 여러 의원들은 불참한 이유가 있어서지 파티를 보이콧트한 것이 아니라고 항변한다. 러드장관이 다시 수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러드지지자인 퍼거슨 의원도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파티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러드장관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길라드 지지자 크린의원도 그 시간에 비행기안에 있었다고 말한다.

수상실 대변인은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하지 않은 것이 특이한 일이 아니다. 보통 이런 회의에 전원 참석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한다. 반면 안나 블라이 퀸슬랜드 수상실의 모인사는 러드장관에게 총재직 도전을 빨리하라고 독촉하고 있다며 퀸슬랜드의 노동당은 러드장관에게 절대적이라고 말한다.

이렇듯 전현직 수상간의 경쟁이 당내외에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자신들이 러드장관의 지지자로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것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 크레그 에머슨 교역부 장관은 자신이 길라드와 러드 사이에서 결정을 유보하고 았다는 신문 보도를 부인하며 아무도 나에게 그에 대해 물어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의 여론조사를 보면 노동당의 프라임 보트 지지율은 4%가 올라 33%에 달했으며 자유당연립의 지지율은 4%가 하락해 45%가 되었다. 양대 정당간 선호도 조사에서도 자유당 연립의 지지율이 8포인트 하락해 5347로 노동당이 앞서고 있다. 길라드 수상의 개인적 선호도도 5% 상승되어 40%에 달했으며 수상으로서의 선호도 또한 토니 아봇트야당총재를 2% 앞섰으며 이는 지난 9개월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노동당 총재로 누가 더 좋은지 묻는선호도에서는 러드장관이 57% 35%로 길라드 수상보다 높았으며 노동당 지지자 중에서 위와 같은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는 47 50으로 길라드수상이 약간 높았다. 길라드 수상은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2013년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누가 묻는다면 예 승리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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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중의 하나는 부모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난 영국 수상 토니 블레어는 자신의 자녀가 학교에서 말썽을 부려 신문 상에 공개적으로 기사화되자 "부모의 역할이 수상의 역할보다 훨씬 어렵다"고 고백했다.

 

온 인류 역사와 문화를 통틀어 보면 가족은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필수적인 구성체이다. 세기가 지나면서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졌지만 이러한 과업은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이다. 보통 가족이라면 부모,형제,조부모,삼촌,숙모,다른 확장된 가족을 포함하지만 그 중 핵심은 부모라고 볼수있다.

 

부모의 주요 책임은 학교에서 아카데믹한 것을 가르치는 것과 다르게 자녀들의 행동을 포함한 많은 방면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경제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 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화목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는 직접적인 책임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자녀들의 부양에 대한 책임을 감당할 뿐 아니라, 신체적인 것 외에 사람의 내면적인 방면 즉 감정적인 느낌, 애정적인 돌봄도 중요하다. 이 뿐 아니라, 성년이 되어 독립적으로 사회에 생활할 수 있도록 합당하고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인 책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인 스킬을 배워가며 궁극적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도와 주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부모에게 놓여 있다.

 

부모는 자녀가 성숙된 사회인으로 될 때까지 자녀가 지니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개발되도록 북돋아 주며, 그 재능이 최상으로 발휘되도록 환경을 조성시켜 주어야 한다. 부모는 이러한 방면에서 일차적인 책임이 있으며, 기둥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기둥은 건물을 받쳐 주고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 기둥이 약하면 아무리 멋지게 지은 집도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학교나 교사는 옆에서 도와 주는 것이지 궁극적인 책임을 가지고 있지 않고 기대할 수도 없다.

 

여기에 Dorothy Law Hole이 지은 부모의 역할에 대한 아름다운 시를 한편 소개하고자 한다.

 

If a child lives with criticism - he/she learns to condemn

If a child lives with hostility - he/she learns to fight

If a child lives with ridicule - he/she learns to be shy

If a child lives with shame - he/she learns to feel guilty

If a child lives with tolerance - he/she learns to be patient

If a child lives with encouragement - he/she learn confidence

If a child lives with praise - he/she learns to appreciate

If a child lives with fairness - he/she learns justice

If a child lives with security - he/she learns to have faith

If a child lives with approval - he/she learns to like himself/herself

If a child lives with acceptance and friendship - he/she learns to find in the world

 

부모님은 최초의 선생님이자 평생의 멘토이다. 학교도 바뀌고, 교사도 바뀌고, 세상도 변하지만 부모의 역할은 영원하다. 다만 자녀가 성장하면서 멘토의 역할이 조금씩 바뀔 뿐이다. 이를 위해 부모 자신부터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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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 28 토요일 홈부시에 위치한 시드니 올림픽 파크 아쿠아틱 센터에서는 8 재호주 대한 수영 연맹 회장배 수영 대회 1 아스펙스 수영 페스티발이 열렸다.

올해로 8 째를 맞는 재호주 대한 수영 연맹 회장배 수영 대회는 호주에서도 공신력을 인정받은 유일한 대회로 지난해부터 국제 시합이 열리는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드니 한인 수영 꿈나무들에게 국제 규격에 걸맞는 경기를 펼칠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41 소년 체전을 비롯해 93 전국 체전에 참가할 호주 대표 선수 선발전을 함께 겸함으로써 호주 수영 영재를 발굴하고 등용하는 대회로도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이날 대회에는 재호주 체육회 신필립 부회장을 비롯해 고남희 한인회 부회장, 그리고 민영진 문화재단 이사장과 강대원 재호주 체육회 고문, 필립 폰테인 아쿠아 블리스 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106개의 경기에서 300여개의 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경기의 하일라이트는 무엇보다 12 이하 릴레이 경기과 오픈 릴레이 경기로 6 어린이부터 50 장년에 이르는 세대가 참여해 즐기는 운동으로써의 수영의 진수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50미터 혼합 릴레이 경기에서는 K SPORTS A/B팀과 MORE SPORTS 올림픽A/ 올림픽 B/ 세븐힐 /핌블 릴레이 팀이 200M 릴레이의 멋진 경기를 펼치기도 하였다.

특히 대한 수영 연맹 임원진과 지도자들이 참여해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던 마지막 이벤트에서 행사를 주관한 대한 수영 연맹 정봉환 회장은 이번 수영대회를 통해 한인들이 함께 연합하고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 아울러 오늘 경기가 평생 잊을 없는 좋은 추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바람을 전하기도 하였다.

다음은 이날 경기 수상자 명단이다.

-최우수 선수 :구범모

-우수 선수 :전종호 전수빈

-12 이하 우수 선수상: 임서희 오리온

-최연소 우수 선수상 :조승우 김민영

-성인 최우수상 :오상환

-성인 우수상: 유미나 계영애

-최고령 참가상: 이승혁

-최연소 참가상 :김루리 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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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제기되는 질의 응답의 사례를 통하여 노인 복지시설 입소와 관련한 사항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지난 번에 이어 계속하겠습니다.

▶어머님이 생존해 계실 때에는 제가 아버님을 돌보아드렸는데, 이제 아버님께서 노인 복지시설에 입소하시게 됩니다. 아버지께서 요하시는 모든 일들을 노인 복지시설에서 해 줄 수 있는 건가요?

 

☞ 시설의 직원들이 아버님을 보살펴드리고 사회 친화적 활동을 제공해 드리지만 가족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의복과 생활용품 구매를 포함하여 가족이 개입하여 처리하여야 하는 사안들에 있어서 가족이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고 도움을 드려야 합니다. 만일 이렇게 하기가 매우 힘들어서 곤란한 경우라고 하면 조언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들(State Guardianship, Administration Tribunal)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전쟁에 참여했던 재향군인으로서 현재 호주 시민입니다. 소득 평가(income assessment)를 받기 위하여 재향군인보훈처(DVA) 또는 센터링크(Centrelink)로 가야 하나요?

 

☞ 재향군인보훈처에서 발행하는 골드나 화이트 헬쓰 케어 카드(Repatriation Health Care)를 소지하고 있지 않다고 하면 센터링크로 가야 합니다.

▶시골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지역별로 입소 시설이 있나요? 없다고 하면 할머님께서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생활해야만 합니다.

 

☞ 작은 시골에도 노인 입소 시설 센터들이 있습니다. 전원 지역 및 각 지방 별로 제공되는 가능한 노인복지 서비스 옵션이 있어서 거주하는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전원 지역과 지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목적 서비스는 일련의 보건 서비스와 노인 복지 시설 서비스를 연계해서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병원과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가정 지원 서비스 및 노인복지 서비스가 모두 포함되기도 합니다. 거주 지역 별로 가능한 서비스의 유형은 각 지역 별 지역사회의 필요에 따라 결정됩니다.

▶노인 복지시설에서는 특정 문화 및 언어를 배경으로 하는 이민자 그룹에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나요?

 

☞ 융통성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사용하는 연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호주정부에서는 지역사회 별로 소수민족에 의해 운영되는 노인 복지시설들을 지원합니다. 유사한 문화와 언어를 배경으로 하는 사람들 간에 연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설들을 말합니다. 각 州 및 지방에 담당 기관(Partners in Culturally Appropriate Care: PICAC) 사무실이 있어서 노인 복시시설과 소수민족 지역사회가 상호 연합하여 노인 복지시설 입소자들이 그들의 사회와 문화 및 언어로 연결될 수 있도록 네트웤을 수립하고 연결을 유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나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입소자와 직원이 있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노인 복지시설을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 호주정부 연방보건고령부(Department of Health and Ageing: DoHA)의 웹사이트에서 특정 문화 및 언어로 서비스하는 시설들의 명단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agedcare.gov.au/internet/agedcare/publishing.nsf/Content/aged+care+home+finder 위의 링크를 클릭해서 원하는 지역과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각각 검색란에 기입하고 클릭하면 해당되는 노인 복지시설들의 명단이 뜹니다.

▶노인 복지시설에 입소하게 되면 그곳에 계속적으로 머물러야만 하나요? ☞ 마음에 들지 않는 시설에는 머물지 않아도 됩니다. 입소 동의서(Resident Agreement)에 보면 입소자 본인과 시설 측 상호 간에 각각의 의무 사항이 기재되어 있는데 입소자가 시설을 떠나는 것과 관련한 조항에 있어 가능한 상황이 세부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노인복지 서비스 문의 전화 번호가 하나로 통합되었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국립노인복지전화(National Aged Care Line) 1800 200 422로 전화하면 통화를 원하는 곳으로 또는 문의하는 내용에 맞는 곳으로 전화 연결을 해줍니다. 1800으로 시작되는 전화 번호는 휴대폰 사용시를 제외하고 무료입니다. 영어로 하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으시면 무료통역서비스인 티스(Translating and Interpreting Service: TIS) 131 450번으로 전화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달 행사 한 가지 안내해 드리면서 오늘의 칼럼을 접을까 합니다. 해마다 3월에는 전국적으로 지정하는 연로자의 주간(Seniors Week)이 있습니다. 3 22일 목요일에 스트라스필드 카운슬과 공동 주관으로 한인복지회 스트라스필드 데이케어 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한시간 동안 어르신들께 유익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당일에는 카운슬에서 데이 케어 센터 주변의 기차역으로부터 행사장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대로 다시 광고를 올리게 되겠습니다만, 관심 있으신 어르신들께서는 한인복지회 노인복지 담당 홈부시 사무실(9746 0797)로 전화해서 참가등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치매예방 팁: 땀을 흘리는 것이나 글쓰기, 그리고 창피해도 수치를 당해도 계속 노력하는 것 등의 과감한 행동은 뇌를 단련시키기에 매우 좋습니다. <치매는 나이에 따라 오는 것이 아니며 초기에 자각하여 예방하는 길이 최선입니다.>

 ▶호주한인복지회 노인복지 담당자가 어르신 그룹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복지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여 드립니다. 정보세미나를 원하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호주한인복지회 홈부시사무실로 문의하여 주세요. <(02) 9746 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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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문육자

<>한국수필가협회회원

 

 

호주에서 갖게 17 ()한국수필가협회 해외 심포지엄 낭독의 밤’ 째날 이었다. 전날 한인회관에서 세미나와 심포지엄이 있었지만 ()호주한국문학협회 회원들을 개인적으로 접촉해서 얘기들을 나눌 있는 시간은 없었다.

그러기에 다음날 만났을 때는 처음인 가슴이 설레었다. 공유할 있는 언어가 있고 감정이 있으며 당사실처럼 풀어낼 이야기들이 많으리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만남의 장소는 한인(韓人) 중국인들의 상가가 즐비한 동네 이스트우드에 자리잡은 아리산이라는 음식점이었는데 건너편 학교 마당에는 보랏빛 자카랜다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그들은 여름을 알리는 꽃에서 고향을 느낀다고 했다. 보라색이 주는 몽환 같은 이미지 탓이리라. 어느 하나에도 고향과 고국을 결부시키고 싶지 않으랴. <버리고 간들, 쫓겨 간들> 어찌 잊겠는가. 탯줄인데...

낭독의 밤이었지만 귀담아 음미하기보다는 말이 고픈 사람들이라 이야기 나눌 시간을 기다리는 눈치였다.

사회자는 어색하지 않게 작품 낭독을 적당히 잘라 버리고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갖게 했다. 테이블마다 고국의 문인과 현지의 문인들이 섞여 앉은 탓에 이야기꽃은 자연스레 만발하게 되었다.

흥을 돋우는 K수필가의 멋들어진 () 와인만큼이나 취하게 만들어 대청마루에서 별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같았다.

 

그들은 질곡의 세월이든, 글로벌 시대에 놓여 있는 현재의 상황이든 모국어로 자신의 정서나 사상을 유려(流麗)하게 표현할 있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모국어로 표현할 있는 문학이 그들에겐 없는 위로였다.

타향의 하늘, 일터에서 정신 없이 일하다 느끼는 배고픔 같은 갈증. 만삭의 아낙이 쉬이 몸을 풀지 못할 때의 안타까움처럼 목젖에 걸려 있는 언어들을 뱉어내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였다. 문학의 여정이 쉽고 평탄한 길이 아니기에 함께 풀어야 공동의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타국이기에, 힘이 되어 단체나 활동무대가 좁은 것이 애로였다. 이런 어려움을 무릅쓰고 문학의 길로 들어선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이역의 땅이라면 호주라는 나라가 아니라도 마찬가지인 같았다. 캐나다로 이민 친구도 그러했으니... 친구에게 보내려고 글을 생각했다.

무던한 삶에 응석 부리듯 / 그대는 떠나갔지

생활의 옹이 어루만지며 / 마음밭에 심어 육사의 청포도 대신

반액대매출의 사과나무를 사다 심으며 /자유를 키우는 친구여

국어 선생보다는/ 슈퍼마켓 여주인이 수월해 보이건만

모국어가 저리도록 마려워 / 괴고 앉아 이역 이야기

굽이굽이 말아 보낸 친구여......

친구는 말이 마렵고 고프다고 했다. 그러던 친구는 새록새록 새롭게 다가오는 모국어로 시집을 보내왔다.

 

호주에 있는 그들도 그랬다. 모국어로 꽃피우는 문학, 문학의 전령사가 되어 우리의 혼을 이국의 땅에 심을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이었다.

꿈의 바탕은 무엇이었을까. 유년이었다. 아니 고국에서의 눈물이었다. 펼치고 싶은 날갯짓이었다. 날갯짓의 시작은 구절양장의 아픔과 시름과 잃어버린 것에 대한 그리움으로 문을 열었지만 이젠 그리움에서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었다. 절제된 망향의 정을 희망찬 내일의 바탕으로 삼아 모국어를 값진 문학으로 꽃피우고 있었다. 격랑의 세월 속에서도 이어갈 호주에서의 ‘한국문학’을 위해 그들은 한마음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역에서의 삶이 만만치 않으니 속에서 문학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우리들의 방문은 한국수필의 현주소를 알림에도 있었지만 그들이 어려움 속에서 연면(連綿) 우리문학을 이어가는 역할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는지도 모른다.

 

손에 들려진 ‘호주한국문학’(통권 4)에는 그들의 자부심처럼 한국의 얼을 지키는 순수문학지라고 씌어 있었다. 그것은 속에서 캐어낸 보석들이며 그들은 바로 정련사(精鍊師)였다. 우리의 문학이 그곳에서 튼튼하게 뿌리내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우리들의 대화를 끊을 만큼 소란 떨듯 울어대는 새소리가 들렸다. 사람들이라면 쌈질이라도 한다고 느낄 만큼 요란했다. 새의 이름을 물었더니 저녁이면 귀소본능으로 집으로 돌아와서는 시끄럽게 재잘대는 ‘진홍잉꼬’란다. 온종일 일어난 일을 그들은 노래로 읊고 있었다. 호주에서의 한국문학이 굳건히 자리 잡기를 바라는 우리들의 마음을 노래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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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문화공간/문학공간 | 2012/02/07 15:08 |

시인:김은희

<>호주한국문학협회 총무위원



블루 마운틴 암벽처럼

눈감고 귀 막아

등지고 섰다 해도

끝도 없이 불어오는 바람

내려앉은 가슴 이려나

 

열 번의 거듭 을 찍어내도

꺾어지지 않는 이기의 나무

깊게 내린 욕심의 뿌리 탓인가

 

싸리비 자욱마다

먼지처럼 남아 쓸려지지 않는 욕망

지문처럼 늘어붙어 악취를 풍긴다해도,

어찌할 수 없다

 

우린 천사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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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살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영주 비자의 획득일 것입니다. 본 칼럼은 우선 호주로의 이민을 고려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전반적인 호주 영주 비자의 종류를 알려드리고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기술 이민

 

사업 기술 이민 비자는 호주내 신규 또는 기존 사업 육성을 위하여 고안된 비자입니다.

 

해외 및 호주의 성공적인 사업/투자의 비지니스 전문인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임시 비자와 영주 비자를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 기술 이민 비자들의 기본적인 신청 자격 조건은 나이, 성공적인 사업/투자 경력, 비지니스 자산, 개인 자산, 영어 등으로 구분되어 각 비자의 지정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사업 기술 이민 비자는 주정부 후원의 사업 기술 이민 비자와 독립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 기술 이민 비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정부 후원 사업 기술 이민 비자의 경우, 비자 신청 자격 요건이 독립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비자보다는 개인 자산, 사업자산 및 사업 매출의 조건이 낮게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비즈니스 기술 이민의 일반적인 신청인은 처음  4 년 동안의 임시 비자 소지자로 호주를 입국 후, 영주비자 요건에 지정된 성공적인 사업의 경력, 투자의 경력을 호주에서 쌓은 후 영주권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기술 이민 영주비자 중에는 임시비자를 거치지않고 영주비자를 지원할 수 있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주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의 소지자로서 사업 기술 이민 영주비자 조건에 적합한2년의 성공적인 호주 사업경영 기록이 있을 시에는 바로 영주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 Business Talent 비자라 하여 사업 경영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사업가를 위한 영주비자도 있습니다.

 

가족이민

가족이나 친척을 후원하여 호주에 모시고 오는 일은 중대한 결정입니다. 가족 비자의 종류도 다양하며, 거주하는 장소에 따라 비자 종류와 신청 기준도 다릅니다. 친지들을 모시고 있는 호주 비자들은 다양합니다.

  • 자식의 과반수 이상이 호주 영주권자이어야 하는 부모비자 (Parent Visas)
  • 해외에 혼자남은 가족을 위한 비자
  • 부양을 해야 하는 가족을 위한 비자
  • 호주의 친치를 돌볼 있도록 고안된 Carer 비자
  • Dependent 자녀를 위한 비자

가족 비자의 수는 년마다 제한된 수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비자 진행 소요시간이 다른 비자들에 비해 장기전입니다. 가족 구성원의 혼인/이혼/별거/사망으로 인해 복잡한 요소가 발생이 되기도 하며, 신청 기준은 심플하나 스폰서의 자격 settled period, 재정 보증인 등의 정확한 심사기준을 필요로 합니다.

 

다음에는 결혼이나 파트너쉽 증명을 통해 얻게 되는 배우자 이민과 요리나 미용 등 독립기술이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오즈 박신아 이민 법무사(02 9267 5005, www.immio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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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 기(氣)란 복잡한 이론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간단히 말해서 생명을 유지 시키는 근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 말해서 기운, 원기라고도 말합니다.

 

형상 의학에서의 기 과(氣科)의 형상은 각이진 얼굴을 말하는데 이런 사람은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순환하는 타입으로 기가 지나치게 많이 운행되거나 기가 막혀서 울체가 되는 병을 앓게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임상 예를 통해 기 병(氣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상사례>여자 36세 약간 뚱뚱한 편임, 얼굴이 하얗고 키가 조금 큰 편임. 결혼3년차.

 

식사는 양호하고 소화도 잘 되는 편이고 소변과 대변도 양호한데 가끔 변비가 있습니다. 오후3-4시경에 약간 피로감을 느끼기도 하고 생리혈 색은 검고(뭉침) 양은 적은 편입니다. 기간은 4-5일 정도고 규칙적입니다. 짜증이 많은 성격입니다. 주 증상은 약 2개월 전부터 오른쪽으로 저리고, 감각이 둔하다고 호소합니다. 몸에 찬 느낌이 있습니다.


위 환자의 증상은 '마목증(痲木症)'인 것으로 사려되는데 '마목'이라는 것은 경락병의 일종으로 '마목'은 '마'와 '목' 둘로 나누어서 말할 수 있습니다. '마'는 기가 허해서 오는 병이고 '목'은 사혈 즉 어혈로 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마목'이 생기는 원인은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첫 번째가 수술로 인한 습담(濕痰)과 어혈(瘀血)로 인한 것이고 두 번째로 칠정기울(七情氣鬱)로 인해 경락의 기가 체(滯)해서 체표면의 기가 운행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입니다. 세 번째 나이가 먹어서 어르신들이 잠을 잘 못 자 경락의 기가 운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고, 네 번째는 토사(吐瀉)을 많이 해서 진액이 고갈 되어 경락이 운행을 못하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체에서 올 수도 있습니다.

 

이 환자의 경우 오후에 약간의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아 양기가 부족한 것으로 이는 화로 인해 양기가 상한 것입니다. 또한 생리할 때 생리혈이 검고 뭉쳐 나오는 걸로 봐서 어혈이 있는 걸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환자는 칠정기울로 인한 '마목증'으로 그 주된 이유가 바로 성격이 급하고 짜증이 많은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즉 화가 동해서 간의 기가 울체가 되어 경락의 흐름이 좋지 않아 이 증상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정인한방병원 최완수 원장(8021 9772, 0421 933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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