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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202

  1. 2011/12/08 전국적 하락에도 시드니 집값 여전해 – 지금이 주택 구입에는 적기
  2. 2011/11/11 실버타운 입주와 복지혜택은 별개 - "타운 구입시 옵션 신중히 고려해야"
  3. 2011/10/28 노스웨스트라인 주변 개발 궤도에 - 2500가구 위한 주택지 생겨
  4. 2011/10/22 시드니 부자들, 전국 최고 순위 놓쳐 – 사회 계층간 재산 불균등 심화
  5. 2011/10/22 주택 시장, ‘봄 가기 전에’ 매매로 분주해 - 내년 1월1일부터 인지세 공제해택 사라져
  6. 2011/10/06 호주 축산 업계, 아시아 진출 박차- "태국, 베트남 수출 주요 시장" 전망
  7. 2011/10/06 가격 할인 판매, 소비자 신뢰도 떨어져 - 저가상품과 고품질 서비스만이 살길
  8. 2011/10/06 호주 최초 '이슬람 주식 펀드' 론칭 - 크레센츠 웰즈, "투자기회 상승할 것"
  9. 2011/09/29 바나나 가격, 정상 가격 회복 될 듯 - "1킬로 당 2달러 수준으로 안정"전망
  10. 2011/09/29 "콜스 대표, 경영 수익 사회에 환원해라" 일침 - 딕스미스, "콜스 호주 농민 생계 망쳐"
  11. 2011/09/22 시드니에 '최고층 아파트' 들어선다 - 65층으로 설계, 월드스퀘어보다 높아
  12. 2011/09/08 아구스, 노동당 ‘참패한 기록’ 맹비난 - "법인세 감축 고려 않는 점 이해못해"
  13. 2011/09/08 중소기업 62%, "공공요금인상, 기업에 영향" - RBA는 기준 금리 다시 동결
  14. 2011/09/02 호주 노조회의, RBA에 "현실 인지 못한다"분통 - "생산성 개선 직시하지 않는 발언"맞서
  15. 2011/08/26 주거 지역 택지 가격, 변동 없을 듯 - 머백, "소폭 상승 가능성 있지만 미미해"
 

지난 1년간 맬버른및 브리스베인의 집값은 큰폭으로 하락했으며 호주 집값은 전체적으로 하락했으나 시드니는 여전히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분석가인 알피다타의 통계 지수를 보면 맬버른의 집값은 지난 1월이 5.8% 하락했으며 이는 2010 6월까지 18개월간 25%이상 치솟은 결과 최초 주택 구입자들의 구매력 신장에 따른 가격 상승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통계  수치를 보면 멜버른과 시드니의 지난 봄의 경매 성사율은 50-55% 머물렀다.  주택 소유자들의 부채 상환 능력은 세계적 경제 불확실성과 주식 시장의 변덕성으로 인해 어려운 실정이다. 주택을 담보로한 융자율도 34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알피다타의 통계수치는 또한 호주 전체적으로 집값 하락이 가속되었는데 10월에 비해  0.5% 하락되었으며  브리스베인이 7.5% 화락으로 가장 하락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드니는 집값이 하락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알피다타의 팀 로울리스 조사팀장은일부 가격이 상승한 지역도 있다고 말했는데 이자율의 하락과 집값이 싼 지역에서 수입의 증가가 혼합되어 나타난 현상이라며 주택산업협회의 자료를 보면 지난 10월에 신규 분양이 5.5% 증가된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고가의 주택은 가격 하락폭이 컸으며 이 떄문에 보통 주택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따라서 구매자들은 시간을 가지고 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유리한 입장에서 흥정을 할 수가 있어서 지금이 주택 구입의 적기라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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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많은 수의 고령자들이 실버타운 입주 시 추가적인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일부 고령자들이 실버타운을 구입하면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 이상의 도움이나 널싱홈 입주에 우선권이 주어진다는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실버타운 거주자들과 일반 주택에사는 고령자들이 받는 법적 케어서비스는 사실상 크게 다를 것이 없다. 고령자면 누구든 위급한 상황에 triple-0서비스(000번)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관련 법률을 통해 실버타운 입주여부와는 상관없이 동등한 보호를 받는다.

이번 연구를 발표한 캐서린(Catherine Bridge)박사는 "고령자들은 실버타운에 입주하게 되면 그들이 일반 가정에서 살 때와는 다르게 추가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널싱홈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호주 주택 도시 연구소가 조사한 이번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령자들은 집과 정원 등 주거 시설 관리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으며 이 같은 이유가 실버타운으로 이사를 결심하게 하는 주요 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160,000여명의 실버타운 거주자 대부분이 그들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가까이 살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UNSW의 건축환경과 교수로 재직중인 캐서린 박사는, "실버타운 거주자들이 사업자로부터 각종 혜택을 받기는 하지만 이는 사실상 그들이 추가적으로 지불한 비용을 통해 발생된 것이다. 널싱케어나 식사제공과 같은 개인적인 서비스들은 종종 Home and Community Care program과 같은 정부기금에 의해 진행되는 것으로 이는 실버타운에 입주해야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캐서린 박사는 "만일 실버타운 거주자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이 주어진다면 타운 입주를 위해 요구되는 비용은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20년 간 더욱 심해질 인구의 초고령화 현상과 주택 보유 고령자 수의 감소가 실버타운들이 제공하는 옵션비교를 필수불가결하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예를 들어 고령자 주거비율이 높은 서덜랜드 지역에서는 거주자들이 핸디맨이나 정원사, 간병인을 고용할 가능성이 더 높아 이 같은 추가적 혜택이 옵션으로 제공되는 실버타운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UCA(UnitingCare Ageing NSW/ACT)의 스티브(Steve Teulan)대표는 "실버타운입주에 관심을 보이는 평균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타운 사업자들은 케어서비스에 대해 더욱 신중한 고려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진단했다.

실버타운연합의 앤드류(Andrew Giles) 대표는 실버타운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타운들은 제 각기 다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고려해 더욱 신중한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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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건설이 계획된 North West Rail Link주변에 새 주택지가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획에는 경공업 지역과 여가시설은 물론 통근자 주차장을 위한 공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500가구가 거주하게 될 새 교외주택지가 North West Rail Link주변에 생길 예정이다.

지난 22일(토) 베리 오파렐(Barry O'Farrell) 수상은 Riverstone East, Rouse Hill, the Pond지역을 포함한 재개발 계획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이미 건설이 계획된 North West Rail Link옆에 주택이 생긴다는 것은 주택 구매자들에게 시드니 시티로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확실한 이점을 어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파렐 수상은 "이는 주택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젊은 부부들에게 희소식이다. 우리는 새 집 장만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집을 찾는 과정을 더욱 용이하도록 도울 것이며, 정부의 시기적절한 이번 발표가 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드니의 북서부지역은 새 건설부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유용해 보이는 지역으로 손꼽혀 왔다.

북서부지역의 인구는 2000년에서 2010년사이에 101,400명에서 815,700명으로 크게 증가해왔으며, 이로 인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요구도 늘어났다. 하지만 노동당 정부 아래에서는 이 개발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기획부 브라드 하자드(Brad Hazzard)장관은 "이번 새 주택지를 위한 토지개발 계획은 North West Rail Link 지하구는 물론 Cudgegong Road에 세워질 새 정류장 건설도 포함한 것"이라고 밝히며, "이 역은 Rouse Hill Town Centre와 연결될 것이며 통근자 주차장도 함께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자드 장관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 구역은 지역 기업들을 위한 6헥타르의 경공업 지역과 19헥타르의 여가시설을 위한 토지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North West Rail Link 개발 계획은 오파렐 정부 이후에 추진된 것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전 노동당 정부 시절 제안된 새 주택지역 개발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올해 7월 오파렐 정부는 지난번 노동당 제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Marsden Park와 Catherine Fields areas주변 토지를 약 13,000개의 새 주거지를 위해 제한 해제한 바 있다. 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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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통계청(ABS)은 2009-10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시드니의 주민들의 보유자산이 $766,700을 기록해 지난 해 $697,200보다는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통계청이 2003-04년도부터 전국민의 순자산을 조사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시드니 주민들이 소유한 순자산이 전국 평균 $771,800보다 낮았고 주택 가격 상승폭도 다른 도시에 비해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는 멜버른으로 가정 당 평균 $866,000의 자산을 소유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뒤이은 퍼스 주민들의 순자산이 $853,400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2005-06년도에는 시드니 주민들의 순자산이 타 도시 주민들보다 월등히 높았지만 타 도시 주민들이 빠르게 순자산을 불리면서 그 차이가 좁혀진 것으로 분석된다. 시드니 주민들의 소유 주택은 평균적으로 $50,000의 상승폭을 보였지만 멜버른에서는 $100,000나 상승했고 퍼스의 주택 가격 상승폭은 무려 $150,000에 달했다.

또한 새로 발표된 전국민 소유 자산 설문 조사에 따르면 부유층 국민들이 빈곤층보다 무려 3배나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산세도 확연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각 가정당 소유 재산은 평균 $907,500의 가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135,700 부채도 안고 있어 결과적으로 평균 순자산은 $771,800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에 조사된 국민 평균 순자산 가치인 $591,000을 월등히 뛰어넘는 수치이다.

호주 국민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부유층 국민들은 2010년 6월 기준으로 평균 $2,230,000 가치의 순자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4년 전과 비교하여 $300,000 상승해 15% 오른 폭을 보였다.

한편 국민 중 하위 20%에 속하는 빈곤 가정들은 평균 $32,000의 순자산을 소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또한 4년 전보다 $1000 상승해 소폭 오른 결과를 보였다.

세인트 빈센트 드 폴(St Vincent de Paul)의 앤디 마크(Andy Mark) 수석연구원은 "불균등한 자산 분배로 인해 서민들의 주택 구입 능력이 하락하여 부동산 시장에 진입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마크 연구원은 주택에 대하여 자본이득세가 부과 되지 않는 호주의 세법이 주택 부동산에 적극 투자한 부유층의 순자산을 급증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마크 연구원은 “호주 국민의 부유층이 소유한 재산의 상당부가 주택 부동산을 소유한 것과 관계가 있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자산 분배 평등화를 위해서는 더 나은 세금 체제를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상당수의 경제학자들이 주택을 소유하는 것에 대해 자본이득세가 부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는 변화를 거부했다.

호주통계청 또한 소유한 주택 부동산과 순자산 사이에 '명확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인정했으며 부채 없이 부동산을 소유한 가정들이 그렇지 못한 가정들보다 3분의 2나 더 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택 소유 가정 중 부채가 없는 가정들의 비율은 32.6%로 하락했으며 이는 2003-04년도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린(Greens)당의 당수인 밥 브라운(Bob Brown) 의원은 "재산 불균등이 '염려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광물 세금을 더욱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브라운 의원은 “호주 국민의 자본 소유 하위 20%는 전체 국민 자산의 1% 밖에 소유하지 않았지만 부유층 20%는 무려 62%나 소유하고 있다”며 “20세기에는 상당히 균등해 보이던 호주의 국민 자산 분포가 21세기에 들어 너그러운 과세 제도 때문에 더 광범위한 사회 계층에 이익이 분배 될 기회를 앗아갔다”고 말했다. 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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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주택구입자들을 위한 인지세 공제 혜택이 폐지됨에 따라, 주택 매매자의 발걸음이 바빠질 전망이다.

현 주택시장 정책에서는 첫 주택구입자들에게 $500,000보다 낮은 가격의 매물을 구입할 경우 인지세공제는 물론 $500,000과 $600,000 사이의 매물구입시 인지세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와이즈베리 어클레임 프레스톤스(Wiseberry Acclaim Prestons) 부동산과 와이즈베리 리버풀 시티(Wiseberry Liverpool City) 부동산의 오스카 몬테스드오카(Oscar Montes De Oca) 대표는 "주택 매물을 내놓는 많은 판매자들이 대출금 상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동산을 매매해 자금 손실을 줄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몬테스드오카 대표는 "주택 매매자들이 인지세 공제 혜택이 없어지면 시장의 수요가 하락할 것이기 때문에 매매의 기회를 놓칠 것이라고 생각해 내년이 오기 전에 주택 판매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 파트너스 블랙타운(Starr Partners Blacktown) 부동산의 대니얼 포모사(Daniel Formosa) 대표는 "첫 주택구입자들 또한 내년부터 인지세 납부가 적용되는 사실에 관해 알고 있으며 구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부동산 모니터(Australian Property Monitors)가 시드니에서 벌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올해 9월 분기에 새로 등록된 매물이 작년보다 무려 5.5%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APM의 앤드류 윌슨(Andrew Wilson) 수석 경제연구원은 "지난 9월 연방 선거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불안정하여 주택시장이 올해보다 침체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9월 분기에 등록된 주택 매물은 704개가 추가되어 지난 해보다 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파트 매물은 665개가 추가되어 7.4%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몇몇 부동산들이 작년과 비교한 주택시장의 성장세는 호주 부동산 모니터의 수치보다 훨씬 큰 폭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에이전트 체인으로 유명한 레인 앤 혼(Raine and Horne)의 앵거스 레인(Angus Raine) 최고경영자는 "시드니 내의 지점들이 다루는 매물의 양이 작년 같은 시기보다 아무리 적어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시드니 상업중심지구(CBD)의 부동산 중개업소인 맥그래스(McGraths)의 지오프 루카스(Geoff Lucas) 최고운영책임자도 "매물의 양이 작년에 비해 23.4% 증가했다"고 말했다.

주택구입자들은 부동산 소유자가 내놓은 매물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시장에 나와있던 은행 처분 매물도 고려할 수 있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되었다.

SQM 리서치(SQM Research)의 루이스 크리스토퍼(Louis Christopher) 상무에 따르면 “올 봄, 시드니 주택시장에 매물이 22%나 증가한 것에 비해 멜버른 부동산 시장은 무려 65%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상무는 "시드니의 서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매물이 시장에 나왔으며 35%의 상승폭을 보였다고"며 특히 리버풀(Liverpool) 지역만 놓고 봤을 때는 시장 규모가 67%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내륙(inner west) 지역의 경우 매물 상승세가 19%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 지역 지역에서도 매물의 숫자가 6.5% 상승했으나 노스 쇼어 지역은 1.8% 에서 그쳤다.

아파트 매물시장의 경우 시드니에서 이번 봄 시즌에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물은 리버풀(Liverpool)에서 82%, 펜리스(Penrith)에서 79%, 남서부(south-west)지역에서 51%, 서쪽 내부(inner west) 지역에서 21%, 동쪽 지역에서 14% 상승세를 보여 주택 매물의 상승률보다 월등히 앞섰다. 이에 비해 노스 쇼어 지역은 아파트 매물의 경우에도 매물 수의 변동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몬테스드오카 와이즈베리 부동산 대표는 "쏟아지는 매물로 인해 많은 주택매매자들이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며 "그러나 상환해야 할 자본금 및 이자액 때문에 고민에 빠진 주택소유자들은 생각보다 적은 금액에 매물을 넘기더라도 차라리 속 편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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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육류 수출업자들은 2015년까지 아세안경제공동체(ASEAN Economic Community)의 창설이 확정되면 태국으로 수출되는 축산물이 20%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아시아의 역동적인 경제가 호황을 맞이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호주축산공사(Meat and Livestock Australia)의 아미르 건 모하메드(Amir Gun Mohammad) 아시아지역 책임자는 아시아 경제가 호황을 맞이하면 아시아 지역의 식품 공급 산업에 급속한 발전을 가져올 것이며 중산층 성장을 통해 무역의 기회가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르 군 아시아 책임자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모든 전망들이 호주의 축산업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아세안경제공동체에 속하는 많은 국가들과 활발히 수출업을 하고 있는 태국이 호주를 위해 선두에 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미르 군 아시아 책임자는 수년 내에 아세안경제기구의 자유무역체제가 자리를 잡고 나면 호주 축산물을 수입하는 지역의 업자들은 지역 시장에서 더 쉬운 경로로 호주 축산물을 보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후 호주 축산업계는 호주산 우육의 연간 수입 허용량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수입 허용량은 2010년 990톤에서 올해에는 1050톤으로 증가했고 실제로는 지난 해 1834톤의 소고기와 1556톤의 양고기를 태국에 수출했다.

모든 수출육은 냉장 또는 냉동 우육, 송아지육, 어린 양고기, 어미양 또는 물소 고기로 생우는 수출되지 않았다. 아미르 군 아시아 책임자는 태국으로 수출된 축산물 중 40%가 맥도널드 같이 호주로부터 이미 가공된 상품육을 구매하는 미국의 햄버거 체인에 판매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의 식육가공회사들이 아세안경제공동체의 발족이 임박해오며 태국을 통해 이 공동체에속한 타 국가들에 호주의 가공육 무역과 관련해 투자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로 수출되는 호주 생우 무역은 인도네시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무역은 ABC채널의 Four Corners에서 인도네시아 도살장에서 벌어지는 수출된 생우 학대 사실이 보도된 뒤 3개월 간 금지된 바 있으나 서서히 재개되는 중에 있다.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생육은 호주의 연간 생우 수출 총액인 7억5천3백만달러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3억천8백만달러를 차지한다. 호주의 생우 수출업자는 9월 초에 무역을 재개하기 위해 생우 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몇 가지 조치를 도입하여 수출을 다시 시작 했으며 지난 달 6만마리의 생우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했다.

아시아로 수출되는 호주 수출육은 2003년에 미국산 수출육의 광우병 소동으로 미국산 소고기 무역이 중지된 이후에 주요 수출 기반을 구축했다. 아시아 국가에서 미국산 우육 수입 중지는 현재도 지속되고 있으며 그 수요는 호주 수출육에 효과적으로 이전되었고 지역 시장에 활발한 진입을 가능하게 했다.

아미르 군 씨에 따르면, "장래에는 베트남이 호주 우육 수출 산업의 중추적인 해외 시장이 될 것"이라며 "태국 다음으로 베트남이 호주에게 중요한 수출육 무역 국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고기 국수를 즐겨 먹는 베트남 문화가 가진 우육 유통망은 호주 축산업계에 매우 큰 가능성과 잠재력을 암시한다"고 강조했다. 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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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라인 시장의 잦은 할인 판매와 가격 변동으로 인한 불신으로 현재 소비자들이 점차 온라인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 업체 케이마트(K Mart) 구이 루쏘(Guy Russo) 상무에 따르면 "소매업자들이 대규모 할인 판매를 할 때마다 평소 소비자들이 바가지를 썼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가격을 불신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루쏘 상무는 소비자들이 “얼마 전에는 이 가격이었다가 다음 날에는 여기서 50%나 가격이 깎인 것을 볼 때마다 소매업자와 업자의 가격 책정 기준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쏘 상무는 "오프라인 시장에 대해 불신하게 된 소비자들이 비교적 투명하고 명확하게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으로 발을 옮긴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객들이 소매업자가 사업을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더는 신뢰하고 있지 않는다"며 "'할인 판매’라는 용어는 소매업자들에 의해 더럽혀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시장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오프라인 소매업자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큰 변동 없이 가격을 낮게 유지하고 고품질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루쏘 상무는 "소매 업자들이 성탄절과 같은 특별 할인 판매 기간뿐만 아니라 한 해를 통틀어 소비자들에게 매일 최저가를 제공해야 한다"며 "요요처럼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가격을 소비자들은 절대 신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대안으로 저가 가격 전략을 제시하며 "소비자에게 상품을 직접 제공하여 운영 경비를 낮추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케이 마트(K Mart)가 직접 제공 방식을 채택하여 상품들을 외국의 생산자로부터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유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2년 간 가격을 30% 가까이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케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거의 100%에 가까운 의류 상품들이 방글라데쉬, 인디아, 터키 그리고 중국 등의 국가의 공장에서 직접 유통된 것"이라며 "질 좋은 서비스 및 상품과 결합된 저렴한 가격은 최고의 연합이며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고민하는 소매업자에게 필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탄절 영업 기간은 소매업자들에게 한 해 동안 그 어느 때보다도 결정적인 판매 시기로 소비자들이 소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만약 케이 마트가 그들이 원하는 적합한 가격과 품질에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가장 좋은 기회를 가지지 않겠는가”라며 낙관적 전망을 밝혔다. 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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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자산운용회사인 크레센트 웰스(Cresecent Wealth)는 이슬람교의 샤리아 법에 따르는 자산위탁상품을 호주 최초로 론칭하며 이슬람 투자의 문을 활짝 열었다.

호주의 유일한 이슬람 자산운용회사인 크레센트 웰스의 목표는 퇴직 연금 등을 포함한 다양한 투자 상품을 마련해 호주에서는 지금까지 닫혀있던 1조 4천억원 대의 이슬람 투자 시장을 개방하는 것이다.

크레센트 웰스 측은 회사가 이번에 소개하는 크레센트 오스트레일리안 자산 위탁 펀드(Crescent Australian Equity Fund) 상품은 앞으로 호주인들에게 사회적 책임이 보장된 투자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센트 자산운용매니저인 타랄 야씬(Talal Yassine)은 호주 시장에 진입하는 이슬람 투자 기회에 대해 "그동안 억눌려 있던 수요가 많았을 것"이라며 "호주인들은 현재 이슬람 투장에서 아무 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슬람 펀드는 샤리아 법률을 따라야 하며 알코올, 무기, 포르노물, 도박과 관련된 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또한 이자가 개입된 것에는 투자를 금지하는 샤리아 원리에 따라 투자 상품에서 주요 은행들도 제외된다. 이슬람 법은 이자청구 또한 금지하고 있으며 따라서 투자자들은 기업의 이윤에 대해서만 수익을 올릴수 있다.

타랄 야씬 자산운용매니저는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40%에 투자들에 이슬람 펀드가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슬람 펀드는 산업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의 기회도 상승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호주 최초로 이슬람 펀드 상품을 론칭한 크레센츠 웰즈는 2012년 첫 번째 분기 동안 고정 소득 펀드와 연금 상품을 론칭하는 것에 이어 부동산 펀드와 해외 자산 펀드를 올해 말까지 론칭할 예정이다. 크레센트 웰스는 "성공적인 첫 진입을 통해 '코끼리의 탄생'을 예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타랄 야씬 자산운용매니저는 "현재까지 호주는 이슬람 투자를 허용하는 샤리아 법을 준수하는 매개체를 가진 적이 없었지만 이제는 호주가 세계적 규모의 이슬람 금융 산업과 연관을 맺으며 새롭게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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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호주를 휩쓴 태풍 야씨(Yasi)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은 바나나 재배 농민들이 바나나 가격이 곧 종래의 가격대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태풍으로 인해 흉작을 면치 못한 바나나는 시장에서 전례 없이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었고 무려 1킬로그램당 18달러까지 치솟았었다.

국내의 바나나 경작 산업의 75%에 이르는 분량의 바나나가 지난 2월 맞닥뜨린 5개의 태풍에 피해를 입어 가장 활발한 바나나 농업 지역인 이니스페일(Innisfail)과 카드웰(Cardwell)의 작물을 완전히 쓸어갔다.

이로부터 7개월이 지난 현재, 태풍 피해를 겪은 농민들은 시드니 중심업무지구에 모여 바나나 경작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곧 바나나 가격이 1킬로그램당 2달러 수준의 종래 가격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주 농원예협회(Horticulture Australia)의 마케팅 담당자 데이비드 웨이즈(David Weisz) 씨는 “이는 우리 모두가 함께 기뻐할만한 일”이라며 “특히 바나나 가격이 정상 수준을 되찾은것은 바나나 경작 농민들에게는 길고 고되었던 피해 복구 기간의 종료를 의미하며 또한 이 기간 동안 함께 인내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태풍 야씨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퀸즐랜드(Queensland)주 북부 이니스패일(Innisfail) 지역에 농장을 소유한 바나나 생산자 스티브 리지오(Steve Lizzio) 씨는 농장이 완전히 파괴된 이후로 인터넷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장 복구 상황을 전달하고 있다.

리지오 씨는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에 마련된 오스트레일리안 바나나(Australian Bananas) 페이지를 통해 만4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호주의 바나나 경작 산업 관련 소식에 관심을 보였으며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와 그 밖의 대중 매체를 통해 관심을 보인 소비자들도 있어 바나나가 정상 가격을 회복하는 것에 대해 많은 소비자들이 안도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리지오 씨는 아이세이(Isay)라고 이름 붙인 자신의 바나나 농장의 바나나 나무들 중 태풍을 딛고 다시 성장하는 모습을 촬영한 나무에서 수확한 바나나가 판매를 위해 유통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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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소매체인 딕스미스(Dick Smith)의 창업자이자 ‘올해의 호주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딕 스미스(Dick Smith)는 콜스(Coles)의 이안 맥레오드(Ian McLeod) 사장에게 "극 자본주의적인 마인드로 호주 농민들의 생계를 망쳐가며 챙겨 넣은 경영 보수를 사회에 환원하라"고 일침을 놓았다.

콜스 슈퍼마켓 유통회사의 최고 경영자인 이안 맥레오드(Ian McLeod) 사장은 2010,11년도에 연봉으로 총액 1억 5천 6백만달러를 획득해 최근 호주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경영자로 알려졌다.

딕 스미스는 “경영자의 보수로 지불되는 돈이 어디로부터 왔는가?”라고 질문한 뒤 “맥레오드 사장의 보수와 콜스가 거둬들인 수익금의 대부분이 호주 농민들과 제조 및 가공업자들로부터 온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맥레오드 사장이 취임한 후 콜스의 매출은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 회계연도에만 21% 상승했다. 맥레오드는 회사를 회생시킨 성과에 대해 포상하는 천백만달러의 보너스를 포함해 총 1억5천6백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딕 스미스는 맥레오드 사장의 “이 같은 탐욕”의 이면에서는 시골 마을들의 파산과 전원 지역의 자살 증가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딕 스미스는 “생산 비용을 상쇄할 수 없는 가격에 작물 매입하려는 콜스의 압력 때문에 호주의 농민들이 손수 지은 농작물을 갈아엎고 제조 및 가공업자들은 일꾼을 자르고 공장 문을 닫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러나 웨스파머스(Wesfarmers)의 최고경영자인 리처드 고이더(Richard Goyder) 사장은 맥레오드의 성과급과 고액 연봉을 수긍하며 “콜스의 행보는 국제적으로 선회되기 시작한 슈퍼마켓 유통 업계의 영업 방침이 반영된 것일 뿐”이라고 변호했다.

고이더 사장은 “매우 나쁜 형세로 흘러가던 콜스를 맥레오드 사장이 인계 받아 세계 수준의 관리 체제를 도입해 회복 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딕 스미스는 이미 지난 해 성탄절 때 호주 4개 대형 은행의 경영자들을 탐욕스럽다고 지탄한 적이 있다. 딕 스미스는 그들에게 “공동체에 기여할 마음이 없는 부자들은 망신 당하고 말 것”이라고 겁을 주며 끝까지 지갑을 열지 않는다면 사회에서 결국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딕 스미스는 미국의 부자들은 평균적으로 수입의 15%를 기부하는 반면 호주의 부자들은 1%도 기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맥레오드 사장이 수입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딕 스미스는 맥레오드 사장에게 “콜스를 기사회생 시켜 호주를 위해 정말 대단한 일을 이루어 냈지만 부자로서 또한 대형 자선가로 잘 알려진 대로 사회 환원의 의무를 다했다는 소식을 듣고 싶다”고 전달했다. 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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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상업중심지역을 관할하는 시티구청(City of Sydney)에서 최근 브룩필드주택건설사(Brookfield Residential Properties)가 신청한 시드니 최고층 아파트 건축 신청서를 허가했다. 시드니 시내의 배더스트 스트리트(Bathurst Street)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이 최고층 아파트는 65층으로 설계되었으며 시드니의 도시계획한도인 건물높이 최대한도에 근접한 235미터에 도달한다.

시드니 중심지구의 아파트 상승세를 감지한 브룩필드주택건설사는 2009년에 일찍이 사업 구역에서 사무실 건물 건설 허가 승인을 받았으나 후에 시드니 최고층 아파트 건설로 계획을 변경했다. 사업자에 따르면 새 아파트에는 한 층에 9개 가구가 입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개발 전인 새 최고층 아파트는 현재 시드니 최고층 건물인 리버풀 스트리트(Liverpool Street)의 월드스퀘어(World Square) 주상복합빌딩보다 실질적으로 5미터 밖에 높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업자는 개발예정지가 월드스퀘어 빌딩보다 언덕 지역인 만큼 시각적으로 훨씬 높아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 경관 유지를 위한 도시 계획 요구 사항 및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브룩필드주택건설사(Brookfield Residential Properties)는 개발예정지에서 인근의 1939년에 건설된 피트 스트리트(Pitt Street)의 문화재 건축물에 구조물 덧대는 보수 작업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주에 도시 계획 위원회 미팅을 가진 시티구청의 그래햄 잔(Graham Jahn) 도시계획 책임자는 사업자가 기존에 승인된 사무빌딩 건축허가권을 포기하는 등 새 개발계획 진행을 위한 몇 가지 요구 조건을 잘 이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드니 최고층 아파트 건설 사업에 반대하는 측에서는 개발예정인 건축물의 높이가 너무 높아 인근 건물들의 조망 및 자연 채광을 해치며 보행자들의 이동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고 항의했다. 그들은 새 건축물에 들어설 예정인 400대 이상의 주차 공간 때문에 주변 지역의 교통 및 대기 환경이 악역향을 받을 것이며 문화재 건물에도 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잔 시드니 도시계획 책임자는 "이러한 불만과 신고들의 신뢰성이 떨어지며 개발예정 건축물은 235미터로 최대높이제한을 어기지 않았으므로 승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자는 1939년에 건축된 문화재 건물의 보수 및 유지에 지원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RTA에서도 주차 공간의 수가 인근의 교통 상황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건축물에 대한 세부적인 설계안은 현재까지 낮은 층수의 상점들만 포함하고 있다. 다세대 가구의 배치도는 도시 계획 위원회가 개발을 최종 승인한 만큼 곧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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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비에이치피빌리턴(BHP Billiton)과 NAB의 회장직을 거친 호주 재계 리더 중 한 사람인 돈 아구스(Don Argus)가 호주의 생산성 성장 기록을 ‘비참하다’고 묘사했으며 현 노동당 정부는 “정치적 담력 부족”과 “느슨한 생각”, “게으른 개혁”으로 인해 경제 운영에서 참패했다고 힐난했다.

돈 아구스는 호주광업청(Minerals Council of Australia)에서 가진 연설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광물 세금 개혁은 “표준 이하”이며 “광물 및 탄소 세금의 사용처와 관련해 면밀한 조사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한 돈 아구스는 “나는 정치인들이 미래 세대를 위한 최선의 이익을 생각하기보다 가장 편리한 길을 선택하는 상황을 보고 있기가 두렵다”고 말했다. 돈 아구스는 정부가 광물 및 탄소 세금에 대해서는 끈질기게 집착하면서 세금 개혁에서 부가가치세(GST)는 제외시키고 법인세 감축을 고려하여 호주의 생산성을 상승시키는 방향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 점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돈 아구스는 “비참한 정도”의 호주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법인세를 낮추고 직장관련법을 유연하게 다듬어야만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주의 낮은 경쟁력에 대한 탄식이 “노동당이 뜯어고치고자 하는 워크초이스(WorkChoice) 법률에 대한 것이 아니라 현재 호주 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에 대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돈 아구스는 현재 호주 경재가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수 년전의 정책적인 결정이 이끈 결과이며 “현재 진행 중인 나쁜 정책 설계와 불운해보이는 운때문에 호주의 경제가 빠르게 악화될까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웨인 스완(Wayne Swan) 재무부 장관의 대변인은 현 정부는 교통 기반 시설, 인터넷 광통신망, 노동자의 기술 훈련에 기록적인 투자를 할 것이라는 야심찬 개혁안을 세웠으며 동시에 이전 하워드(Howard) 정부에 의해 초래된 생산성 성장의 지연을 호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노동당 정부가 광산업 회사의 매출로부터 회수한 세금으로 타 경제 분야의 세금을 감축시키는 것이 현 정부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돈 아구스는 이번 맹렬한 정부 비판을 통해 줄리아 길라드(Julia Gillard) 수상의 대체 후보로서 스티븐 스미스(Steven Smith) 장관과 사이먼 크린(Simon Crean) 장관 등 타 후보에게 강력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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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에도 연방준비은행(RBA) 이사회는 기준 금리를 계속해서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RBA이사회의 발표 하루 전, 기준금리의 동결을 예상한 12명의 경제전문가들의 의견과 일치했으며 기준금리는 지난 해 11월부터 변동 없이 4.75%로 고정된 상태이다.

 


그러나 RBA의 글렌 스티븐스(Glenn Stevens) 총재는 물가 인상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여전히 확신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커먼웰스 은행(Commonwealth Bank)의 자회사인 뱅크웨스트(BankWest)는 7월말부터 8월초에 걸쳐 800개의 중소기업(Small to Medium-sized Enterprises)을 대상으로 전국적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중소기업의 정의는 150명 이하의 종업원을 둔 사업체로 정하였으며 기준 금리와 사업 성과의 상관 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중소기업들은 절반으로 나뉘어져 매우 상반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주에서 금리 및 기준 금리의 영향을 받는 이자가 사업 성과를 위협했다고 답한 중소기업들은 48-49%에 달한 반면 나머지 52%는 문제되지 않았다고 답한 것이다.

다만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주에서는 예외적으로 WA주 내의 중소기업 중 34%만이 기준 금리 및 이자가 사업에 영향을 끼쳤다고 답해 좀 더 낙관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WA주 내의 중소기업들은 전체 설문 대상 기업들 중 19.4%를 차지했다.

한편 뱅크웨스트 설문 조사에서 환율 변동으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한 중소기업들은 전체의 35%로 나타났으며 공공 요금 상승이 사업 성과에 영향을 미친 난제였다고 답한 기업은 6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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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호주노조회의(Australian Council of Trade Union)의 게드 키어니(Ged Kearney) 회장

호주노조회의(Australian Council of Trade Union)의 게드 키어니(Ged Kearney) 회장은 RBA(연방준비은행)가 호주의 노동자들과 실물 경제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 없이 편협한 시각만으로 경제를 관리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광산업계의 호황으로 달러는 치솟고 높은 금리로 인해 비자원 업계는 실직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해 노사간 불만이 팽배해진 사실을 RBA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금요일, 하원 회의에서 열린 경제 평의회에 참석한 스티븐스 총재는 기업의 운영 비용 상승이 낮은 생산성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존 로이드(John Lloyd) 전 호주건축건설위원회(Australian Building and Construction Commission) 회장은 “미래에도 임금 상승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ACTU는 스티븐스 총재를 비판하지만 그 스스로의 논리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보장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경제 평의회에서 스티븐스 총재는 “하워드 정부의 워크초이스(WorkChoice) 법안을 대체하기 위해 마련된 현 정부가 개정한 노사관계법안이 노동 인원의 유동성을 축소시켰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신들의 평가가 옳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 노사관계 문제 해결을 위해 특단의 정책은 아직 없지만 이 문제에 관해 신중히 고려하고 있으며 가능한 수단을 모두 활용해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CTU의 키어니 회장은 금리 설정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모임을 갖는 RBA이사회는 제한된 분야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호주의 노동자들과 가족이 늘상 겪어야 하는 생활 비용 압박의 고통을 고려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RBA이사회는 글렌 스티븐스 총재를 의장으로 하여 릭 바텔리노 부총재와 마틴 파킨슨(Martin Parkinson) 재무부 차관, 소매, 미디어, 금융 서비스, 자원 업계의 기업가인 존 아케허스트(John Akehurst) 사장과 질리안 브로드벤트(Jillian Broadbent) 사장, 로저 코벳(Roger Corbett) 사장과 그래햄 크래헤(Graham Kraehe) 사장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래햄 크래헤 사장은 블루스코프철강(BlueScope Steel)의 회장으로 지난 주 수출 계획을 철회하고 천여개 일자리 감축 계획을 밝혔다.

또한 웨인 스완 재무부 장관은 최근 인사로 노동당의 폴 키팅(Paul Keating) 수상 시절 정부에 협력했으며 현재 존 커틴 비즈니스 스쿨(John Curtin Business School)의 부교수로 재직 중인 존 에드워즈(John Edwards) 경제학 박사와 비지그룹 호주법인(BG Group Australia)의 캐서린 태나 전무 이사를 임용했다.

ACTU의 키어니 회장은 또한 지난 주 연방 정부에 제조업계의 고용 안정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한 호주노동자조합(Australian Workers Union)의 폴 호위스(Paul Howe) 조합장의 뜻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호위스 AWU 조합장은 자신은 보호무역론자가 아니지만 호주의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호주 정부의 역할이라고 믿기에 정부는 마땅히 이 들의 이익을 첫 째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들의 생활이 어려움에 마주한 상황에서 금리가 현재 4.75% 수준보다 더 낮아지지 않는다면 이사회의 구성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권고했다.

호주 정부는 블루스코프철강의 일자리 감축에 대해 수백만 달러의 지원과 국내생산품 구입 촉진 운동을을 약속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또한 정부는 피터 비티(Peter Beattie) 전 퀸즐랜드 주수상을 임명해 제조업자들을 도울 방편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키어니 회장은 "노동조합의 노사관계법 이해가 불완전하다고 말한 스티븐스 총재의 발언이 개인적인 것인지 이사회의 공통된 의견인지 알기 위해 주말에 만남을 가지길 원한다"고 전하며 스티븐스 총재와 만남을 가진다면 금리 변동과 경제의 양극화 현상이 노동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스티븐스 총재의 지식을 넓혀 줄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새롭게 행정연구소(Institute of Public Affairs)의 노동개혁 및 생산부의 책임을 맡은 로이드 전 ABBC 조합장은 “ACTU는 조합의 권력을 줄이는 법률 개정에 대해서는 대부분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며 “생산성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를 직시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웨인 스완(Wayne Swan) 재무부 장관은 "광산업계의 호황으로 치솟은 교역 조건과 호주 달러 가치가 철강 및 교육 또는 관광 산업과 같은 무역에 노출된 산업들에게 압박을 가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호주 경제의 전망은 여전히 매우 긍정적이며 해외로부터 4300억달러의 투자 유입을 예상하고 있다"며, "길라드 정부가 선출된 후 지난 해 20만개의 직업이 창출된데 이어 추가로 75만개의 직업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완 장관은 “호주 경제의 미래는 밝지만 패치워크 경제가 수반하는 과제와 이 과정에서 고통을겪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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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택지 개발 및 건설 회사인 머백(Mirvac)은 호주 주거 지역의 택지 가격이 가까운 미래에 약간 상승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머백의 닉 콜리샤우(Nick Collishaw) 상무는 "새 개발에 대한 머백의 관심은 여전히 지대하지만 주택 가격 변동을 예상하지 않는 만큼 이를 개발 및 비상 대책 계획에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머백은 새 회계년도를 맞아 주택 가격이 지금과 균일 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개발 계획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머백은 시드니(Sydney) 도심의 해롤드 팍(Harold Park) 지역의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서 관할 청에 개발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1200가구가 입주 가능한 주상 복합 아파트를 건설 할 예정이며 이미 2000명의 사람들이 분양에 관심을 보여 추첨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롤드 팍 개발과 관련해 콜린샤우 상무는 "택지 가격의 상승 가능성이 없다고 보이는 만큼 머백 측의 건설 비용이 분양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머백이 지난 회계년도에 올린 순이윤은 22.3% 감소한 1억 8230만달러였지만 영업 이익은 30.2% 상승한 3억5850만달러를 기록해 빠른 사업 확장의 기세를 보였다. 시드니에 본사를 둔 머백은 현재 지난 해부터 추진해 온 2788가구가 입주 할 수 있는 다세대 아파트 단지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까지 시드니 노스 지역의 ‘에라(Era)’와 멜버른의 ‘야라스엣지(Yarra’s Edge)’와 같은 인기 아파트 상품을 건설했다.

머백은 채스우드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인 ‘에라’가 동양인 구매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활발한 해외 영업 및 마케팅도 벌일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나 분양된 ‘에라’ 중 외국인 투자 심의 위원회가 승인한 구매는 전채 판매량의 8%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백은 아파트 부동산 구매에 관심을 보이는 아시아인 중 대부분은 시드니 거주자들로 회사는 아직까지 전략적으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머백의 콜리샤우 상무는 1주당 경영 자본 이익이 10.5에서 10.6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배당금도 8.2에서 8.4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시장의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머백은 자기 주식 매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충분한 자금 유동성을 유지해 수익 흐름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백은 회사가 운영 중인 45-47개의 호텔의 수익률을 회복했지만 계속 사업을 소유 할 것인지는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콜린샤우 상무는 호텔 사업을 인수해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릴 파트너를 만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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